*기미갤에 올리려다가 금지어가 뭔지, 도대체 무얼 c12로 인식한 걸까...
결국 인내심이 다해 블로그에다 씁니다.
해당 미드에서 만든 오리지널 송이 나오는 경우도 좋아하지만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흥얼거리거나, 립싱크하는 장면이나, 가라오케 씬이 정말 짜릿합니다.
짧으면 몇 십초도 제대로 안 되는 장면들이 인상깊은 경우가 많더군요.
종일 찾아 보면서 추억에 잠긴 하루였어요.
대충 생각나는대로 찾아서 캡쳐 해봤어요
전부 유투브로 링크 걸어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노래/미드 저작권 때문에 없거나 소스 공개가 안 되는 게 많군요
일부러 화면 좌우를 뒤집은 것도 많고^^
소스 공개가 안 된 동영상은 링크 걸어 둡니다.
* 저는 크롬 쓰는데 새 창에서 열기를 클릭해둬도 유투브 링크는 이상하게 새창/새탭 열기가 안 되더군요.
우클릭하시고 새탭/새창에서 열기를 하시기 바랍니다.
몇몇 미드에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스포일러 알랏!!!
1. 척 2시즌 14화 : 제프스터의 "Africa" (원곡은 TOTO)

솔직히 척같은 로맨스 전선을 못 견뎌하는 저로서는-그래서 3시즌 중간에 접음-
제프스터 보는 재미로 척 달렸는데... 미스터 로보또 부르는 씬하고 아프리카 부르는 씬이
척에서 제일 짜릿한 씬입니다.
2. 덱스터 1시즌 8화 : 뎁이 부르는 "Make me lose control" (원곡은 Eric Carmen)

"수키를 까면 여름이고...뎁을 까면 가을이구나..."하는 게 기미갤의 생리입니다.
하지만... 저는 뎁 좋아함.
인간적이고, 핫하다고 생각합니다^^
3. 하우스 2시즌 2화 : 앤디가 부르는 "Beautiful" (원곡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개인적으로 하우스 최고의 에피소드이자, 어쩌면 여태 본 미드 중에 최고의 에피소드인,
하우스 2x2에 나오는 뷰티풀입니다
디씨에 처음으로 글을 쓴 게 하우스 갤러리에 이 에피 찬양하는 글이었습니다.^^
꼬맹이가 따라부르는 노래가 마지막에 엘비스 코스텔로의 커버 버전하고 맞물리면서
얼마나 아름답던지... 아쉽게도 유투브에서는 도저히 못 찾겠네요.
마지막에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하박의 모습과 함께 흘러나왔던
하우스 OST의 엘비스 코스텔로 커버버전의 Beautiful을 링크합니다. ▶링크
4. 드롭 데드 디바 1시즌 5화 : '제인 혹은 뎁'이 부르는 "Lucky" (Jason Mraz/Colbie Calliat)

모태솔로라 그런가, 이런 노래 좋아하지 않아요. "우리 노래였다"라니...흥...
그런데 노래가 너무 멋지네요. DDD는 노래 선곡이 참 좋은 듯
특히 이 노래는 제인 역의 브룩 엘리엇이 기가 막히게 멋지게 부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영상을 못 찾겠네요. 원곡 뮤직 비디오를 링크합니다. ▶링크
5. 미디엄 2시즌 2화 : 앨리슨 드봐 여사님의 "I will survive" 립싱크 (Gloria Gaynor)

미디엄은 기발하고 짜릿한 에피들 많았는데 특히 2시즌 초반부가 피크였다고 생각합니다.
슬프게도 정말 끝나는 건가요. 애리얼, 브리짓, 마리는 어쩌고...ㅠㅠ
6. 마이 네임 이즈 얼 2시즌 4화 : 랜디가 부르는 "Time after time" (Cyndi Lauper)

마네얼 다 본 건 최근이지만 이 장면은 언젠가 호주에서 프로모로 본 적이 있어서 알고 있었어요
정말 최고!! ^^b
특히 마네얼 베스트 에피 중 하나인 멕시코 특집에서 재등장했을 때 너무 웃겨서 쓰러질 뻔 했다는...
7. NCIS 2시즌 6화 : 케이트의 "Outrageous" (Britney Spears)

이런 장면이 있어서 2시즌을 끝으로 하차한 케이트를 못 잊는 듯 합니다.
NCIS도 안 본 지 한참 됐네요
8. 슈퍼내추럴 4시즌 6화 : 딘의 "Eye of the Tiger" 립싱크 (Survivor)

멋드러진 하드록 넘버들이 숱한 슈퍼내추럴에서도 이 장면은 정말이지 레전더리합니다.
유투브에서 뒤졌을 때 가장 게시물도 많고 패러디물도 많아요.
그런데 소스 공개되는 걸 못 찾겠네요 ▶링크
9. 30락 2시즌 10화 : 트레이시, 닷컴, 그리즈, 제나, 케네쓰, 도너기, 씨씨, 리즈
"Midnight train to Georgia" - Gladys Knight and the Pips

10. 하우스 6시즌 19화 혹은 20화 : 하우스, 포어먼, 체이스
"Midnight train to Georgia" - Gladys Knight and the Pips

30 rock의 노래 장면은 따라 부르거나 가라오케 장면이 아니라 퍼포먼스라고 부르는 게 낫겠지만
하우스 찾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같은 노래입니다.
하우스에서 저 장면은 울나라 싸이트에도 여럿 올라왔던 거 같은데 못 찾겠네요
11. 덱스터 4시즌 3화 : 리타의 "Karma Chameleon" (Culture Club)

이 노래는 원래 좋아하는데다가 4시즌 결말을 생각하면...
흥겨운 이 장면이 너무나 비극적으로 다가오네요.
리타 캐릭터는 좋아하지만, 줄리 벤즈가 요즘 출연 중인 노 오디너리 패밀리에는 손이 안 갑니다.
12. 멤피스 비트 1시즌 6화 : 서튼의 "I Thank you" (Sam and Dave)

여기 늘어놓은 미드 중에 가장 듣보잡 미드일...멤피스 비트
엘비스 프레슬리나 블루스 음악에 관심 있는 분들께 적극 추천하는 미드입니다.
(굳이 제가 자막질해서 그러는 건 아닙니다 ㅡㅡ*)
아무튼, 찾아보니까
"이번 화처럼 유쾌한 오프닝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쥑여줍니다"라고 코멘트 했었군요^^;;;
다 늘어놓고 보니 너무 길고 난잡하네요.
그래도 찾아보면서 이 장면들을 다시 보니까 짜릿했던 감정들이 돌아오면서 기분이 좋네요.
다른 분들은 미드보면서 노래가 어우러져 이렇게 인상깊었던 장면들이 혹시 있으신지?
태그 : dexter, chuck, House, mynameisearl, NCIS, supernatural, memphisbeat, 30rock, medium, dropdeaddiva, 미드, 음악



덧글
2011/01/06 08:08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에렝아이 2011/01/06 09:42 #
미스터리한 디씨의 금지어 규칙은"쓸데없이 길게 써대지 마라"는 암시를 내포하고 있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했었다능...ㅋㅋ
요홋 2011/04/20 21:04 # 삭제 답글
디씨에 규칙따위 없을듯해요 ㅋㅋㅋㅋㅋ잘 보고 갑니당
에렝아이 2011/04/21 19:06 #
ㅎㅎ 잘보셨다니 ㄳ, 다행